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17살 때 실종됐다 8년 만에 찾았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지만,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8년간 집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텍사스 휴스턴 경찰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텍사스 실종센터를 통해 알려진 루디 파리아스의 귀환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파리아스가 2015년 3월 8일 실종 신고 다음 날 집에 돌아왔지만 어머니는 지난 8년간 계속 실종된 상태라고 주장했으며 파리아스가 집에 드나드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에게는 조카라고 거짓말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아스의 가족이 그동안 경찰과 주변 사람들을 속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파리아스의 부모는 아들이 개를 산책시키다 사라졌다며 실종 신고를 했으며 8년 만인 지난 2일 누군가 교회 밖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해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7071157456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